도시락전문점 ‘호토모토’는 공덕역 인근에 가맹 1호점을 전격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도시락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최대 도시락브랜드 호토모토는 2012년 한국에 진출해 압구정, 명동, 선정릉역, 서울역 등 다양한 상권에서 직영점을 운영해왔다. 그 후 국내시장에 대한 연구 및 테스트를 거쳐 지난 5월 가맹사업을 시작을 선언한 후 첫 매장을 오픈했다.

호토모토 관계자는 “본사와 매장이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고 성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맹 1호점인 마포 공덕점은 주변에 대기업과 학교, 지하철역 등이 위치하고 있어 여름 신메뉴인 ‘니꾸타마냉우동’은 물론 ‘계란규동’과 대표 인기 메뉴인 ‘마쿠노우치’ 도시락 등이 인기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에서 시원한 맛과 구슬이 들어있는 독특한 유리병 모양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청량음료 ‘라무네’를 함께 판매한다.